현재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유다현 캐스터!
서울에도 첫눈이 펑펑 내리고 있다고요?
[캐스터]
지금 밖에 보시면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오늘 새벽 5시부터 첫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작년보다 7일이 늦고 평년보다 3일 늦었는데요.
작년에는 눈이 날리는 정도라 적설량이 없었는데, 오늘은 대설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강한 강수대가 중북부 지방에 눈으로 내리면서 현재 서울과 경기, 강원도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고양시 능곡동에는 새벽부터 지금까지 5.4cm의 눈이 내렸고요.
서울에도 4cm의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오늘 하루에만 강원 영서와 산간에는 최고 8cm의 많은 눈이 내리겠고요.
경기 동부와 경북 북부에도 2~5cm, 서울 경기와 충북 북부에도 1~3cm의 눈이 예상됩니다.
오늘 오후까지 중부와 경북 지방은 눈이나 비가 이어지겠고 서울 경기도는 기온이 높아지면서 눈이 비로 바뀌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길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으니까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안전 사고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낮 기온, 어제보다 2~5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9도, 청주 10로 예상됩니다.
내일부터는 이맘 때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81124091606731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